[태그:] 일상

  • 꽃샘추위

    날씨가 좀 풀려서 이제 출근길이 좀 따뜻해지는구나..싶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비가 오고 급 추워졌습니다.꽃샘추위가 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꽃샘 해 봐야 어차피 봄은 오는 거니까 그냥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오늘도 때늦은 추위에 몸과 마음이 시려운걸 보니, 정말 나이가 드는게 맞네 이 포스팅의 고유쥬소..permalink를 수정하기 위해 꽃샘추위를 영어로 찾아보았는데, ‘the last cold snap’이라고 나오네요.꽃샘추위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 3월 첫번째주 수요일

    지난주에는 직장에 사람이 많아 부족했습니다.이번주에는 더 부족해지는 것 같습니다.일이야 늘 하던 일이라 어떻게든 돌아가고는 있지만,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입니다.체력도 이제 슬슬 한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젊었을 때 생각으로 ‘그래 한 번 부딛혀보자’ 했지만, 제일 먼저 티가 나는 것이 몸이더군요.하루만에 온 몸이 아프고, 이틀만에 약을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오늘은 그냥 만신창이였던 몸을 회복하는…

  • 3월 개강 하루 전

    대학생도 아니고, 심지어 대학원생도 아니지만 그래도 3월 첫 출근하는 날이 내일부터입니다.사실 어제도 출근해서 오후까지 일 했던 것은..아무튼, 내일은 아침부터 차도 많이 막히고 전철에도 사람도 막 북적북적 많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가고.. 새 직장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구요.. 지난주는 너무 힘든 한 주 였는데, 다음주는 어떨지 걱정 반 힘듦 반 입니다.지난주에는 5일중에…

  • 주말 휴식

    간만의 주말 휴식시간입니다.지난주, 지지난주는 뭔가 일이 좀 있었는지 바빴던 것 같은데 이제는 기억도 잘 안 나는군요.아참. 지난주에는 김해를 다녀와서 엄청 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출장을 다녀와서 독감을 또 걸렸더라는..아무튼, 이번주말은 좀 쉬엄쉬엄 쉬면서 보낼 수 있을까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근데 자꾸 뭔가 잘 안 되는 것들이 보이는군요.도대체 왜 구글서치콘솔은 제 사이트를 못 알아보고 있는 것이고,…

  • 피곤하다. 그리고 쿠팡 배송 파손

    지난 포스팅에 코로나가 확인되었다고 적었더랍니다.한 1주일은 고생하겠지 싶었는데, 딱 1주일을 기침하고 힘들었네요.그래도 첫 코로나에 비할 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첫 코로나때는 샤워 물줄기마저도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이번에는 그냥 약간의 몸살기운과 인후통(?), 그리고 기침과 가래 외에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그래도 1주일간 고생은 좀 했네요.다음주에는 좀 편한 1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은 고생이고.. 집 정리는 해야 하고 해서, 쿠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