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도로

어제 밤새 눈이 엄청 왔는지 인터넷이 난리다.30분 도로를 3시간 걸려서 퇴근했다는 글들도 보인다.역시 직장과 집은 가까운게 좋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출근길도 창문으로 보아하니 이미 빙판이다.도로가 이미 아이스링크같은 느낌이다.

첫눈

어제 추위가 대단했던지라 오늘은 아침에 단단히 입고 나갔다.점심에 잠깐 해를 볼 때는 따듯하게 느껴졌는데, 오후 퇴근할 때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올 겨울 서울에서의 첫 눈이다.

저기압

주말에 한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사실은 그 이전부터 기분은 좀 안 좋았다.회사에서 언제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인 것 같아 조마조마하다. 밖으로 티는 내지 않으려 하지만 얼굴에 드러나는 표정과 분위기는 감추기 힘든 것 같다.아침에 출근하니 직원들이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볼 때 그냥 몸이 좀 안 좋다는 두루뭉술한 거짓말로 넘어갔다.12월이 시작되었고, 좀 더 조급해졌다.

주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오랜만에 시간이 좀 여유로운 주말인 것 같다.지난주에도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왠지 바쁘게 지나간 느낌이어서 이번주 주말은 좀 편히 쉬고 싶었다.그래서 새벽부터 서버를 수정하고 블로그에 글을 적어본다. 오전에는 밀린 집안 일을 하고, 오후에는 간만에 넷플릭스를 봤다.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새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한 번에 몰아볼까 하다가 그냥 보기로 했다.3번째 에피소드까지 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 재미있다. 저녁에는

첫 포스팅

첫 글을 쓰기까지 2달이 걸렸다.사이트가 안정적인지 보고 싶었고, 어떻게 꾸밀지도 고민이 필요했다.정작 블로그 테마를 적용하는데는 2시간이면 충분했다.일상과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적어두는 공간만 필요한 것 뿐이라 간단하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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