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아침에 출근길에는 잘 몰랐는데, 저녁에 퇴근하려고 시동을 걸고 나오는데 띠리링 하고 경고음이 차에서 나더라구요.뭔가 하고 보니, 타이어 압력 경고등이 들어와 있었습니다.아침 출근길에는 안 떴는데 오후에 뜬 걸 보니, 회사 주차장이 좀 추웠나 생각하고 일단 근처 주유소에 들어갔습니다.기름을 넣으면서 타이어를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 보여서, 일단 기름 다 넣고 조심히 운전해서 돌아오기로 결정..혹시나 하는…

지난 포스팅에 코로나가 확인되었다고 적었더랍니다.한 1주일은 고생하겠지 싶었는데, 딱 1주일을 기침하고 힘들었네요.그래도 첫 코로나에 비할 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첫 코로나때는 샤워 물줄기마저도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이번에는 그냥 약간의 몸살기운과 인후통(?), 그리고 기침과 가래 외에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그래도 1주일간 고생은 좀 했네요.다음주에는 좀 편한 1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은 고생이고.. 집 정리는 해야 하고 해서, 쿠팡으로…

오늘은 일과를 좀 일찍 마칠 수 있었습니다.집에 와서 정리를 좀 하고, 잠깐 외출을 하러 다시 나왔는데..정말..깜짝 놀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나갔다가, 버스 기다리는 동안 덜덜 떨 뻔 했습니다. 분명히 엊그제까지는 그렇게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제 비가 온 후에 날이 갑자기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춥게 있다가 버스를 타니 왜 그리 노곤노곤해지는지.. 백화점을…

지난주부터 고민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마음이 답답할 때는 생각을 좀 정리하기 위해 시간을 좀 가지는 편이라, 화요일에 휴가를 냈습니다.아침에 부지런히 집안일을 좀 하고, 한강으로 나섰습니다.바람은 약간 차지만 해는 따가와서 좀 걸으니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다리가 움직이는 것은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자동이 됩니다.의지와 관계없이 보폭을 조절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시선은 가는 길을 보지만, 멀리 한강도 봅니다.평일이라 휴일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머리를…

직장이 구파발역에 있어, 3호선을 타고 다닙니다.구파발역에는 다행히 출발 전철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앉아서 목적지까지 편히 갈 수 있지요.전철역에서 출발하는 전철을 타려면 시간 맞춰 나오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표를 알고 있으면 편합니다.3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되거든요..블로그를 새로 만든 기념 겸, 출/퇴근의 편함을 위해 전철 시간표를 올려둡니다. 아래는 구파발역에서 오금/수서 방면으로의 전철 시간표입니다.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이미 만들어진 블로그에 스킨과 내용을 자기 입맛에 맞게 꾸미고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이 제일 대표적이겠지요.그래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Blogger, Textcube, Tistory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아마도 간단하고, 편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하지만, 어디든지 남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제가 아마 그들 중 한 명인 것 같구요.상용…

이 글은 제 블로그의 첫 포스팅입니다.이 블로그는 개인적인 일상과 취미생활을 정리하는 것이 주된 용도입니다.여러 정보와 자료들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나중에 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인터넷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있어서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오류를 발견하는 경우 바로바로 수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거에요.그러니, 혹시 블로그 포스팅 내에서 실수나 사실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