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저녁에 동문회가 있어서 잠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왔다.
주말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하더니 저녁부터 눈발과 비가 함께 날려서인지 전철에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동문회는 그냥 그랬고, 늘 그렇듯이 예전의 재탕이었다.
새로운 점이라면 내 회사 생활이 다들 궁금한지 물어보고 싶어한다는 정도.
다음 거취에 대해 약간의 압력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지금 회사가 괜찮다고 선을 긋고 나왔다.

인생 뭐 있겠어. 지금처럼 편하면 좋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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