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좀 여유로운 주말인 것 같다.
지난주에도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왠지 바쁘게 지나간 느낌이어서 이번주 주말은 좀 편히 쉬고 싶었다.
그래서 새벽부터 서버를 수정하고 블로그에 글을 적어본다.
오전에는 밀린 집안 일을 하고, 오후에는 간만에 넷플릭스를 봤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새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한 번에 몰아볼까 하다가 그냥 보기로 했다.
3번째 에피소드까지 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 재미있다.
저녁에는 외출을 잠깐 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차들도 엄청 많았다.
다들 작년과 다르게 즐거운 연말인 것 같다.
